산행지 : 내변산 관음봉(424m)
산행일 : 2022.06.18(토)
산행코스: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관음봉(424m)/11:15
-세봉(402.5m)/12:08-세봉삼거리/12:23-세봉갈림길/12:38-가마터삼거리/13:06
-변산바람꽃다리/13:25-내변산 주차장(원점)/13:30
산행거리:8.2Km
산행시간:4:30분(09:00-13:30)
동행:단독산행
트랭글 산행기록
내변산 관음봉 등산지도.
09:00 내변산 주차장 ~~ 하늘이 꾸물 꾸물해요...
그래도 직소폭포방향으로 출발!
변산바람꽃 다리.
하산할때 저리로 내려올거에요..
약 8분을 올라가니 실상사라는 작은 절이 나옵니다.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
주차장에서 거리는 얼마 되지않네요.
실상사랍니다.
글씨가 너무 작으니 글을 옮겨 봅니다.
부안 실상사지-
부안 실상사지는 내변산 선인봉 아래 있는 절터를 말한다.
실상사는 부안의 4대 절중 하나로
통일신라 신문왕9년(689년)에 초의선사가 세웠으며, 조선 전기에 고쳐 지었다.
절의 규모가 크로 격이 높았으나 18세기 초에 많은 스님이 실상사를 떠나면서 축소되었다고 한다.
이 절에는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등과 고려 시대에 제작된 불상과 대장경 등이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고
현재는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 두던 석조부도 3기가 남아 있다.
예쁜 철쭉꽃이 아직 피어있네요...
직소폭포 가는 길은 아주 편안한 길이에요.
이렇게 예쁜 길이 쭉 이어집니다.
직소보 저수지입니다....
직소보 옆으로 난 산길이 참 좋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100m만 가면 선녀탕이 나옵니다.
선녀탕~~
비가 안 와서 수량이 많이 부족하지만
바위에 웅덩이가 깊게패인모습이 신비롭습니다.
선녀탕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43분을 오르면 이곳 직소폭포 전망대가 나옵니다.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직소폭포/09:43
부안 직소폭포 일원-명승 제116호-
직소폭포는 폭포 아래의 둥근 못에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안 내변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변산반도에 있는 폭포 중 규모가 가장크다.
실상용추라고 불리는 폭포 아래 소를 시작으로 분옥담, 선녀탕 등이 이어지고 있다.
약 30m의 높이로 변산8경 중에서도 1경으로 꼽히며, 내륙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치가 뛰어나다.
이처럼 경관이 좋아 조선 후기의 화가 표암 강세황이 그린 우금암도와
순국지사 송병선이 쓴 '변산기'등
많은 화가와 문인들이 그림과 글을 통하여 직소폭포와 관련된 작품을 남겼다.
직소폭포에서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와 포트홀 등을 관차류할 수 있으며.
폭포 주변에는 갈참나무, 물푸레나무등 보존 가치가 높운 식생이 다양하게 자생하고 있다.
직소폭포 하부풍경.
직소폭포 .
가뭄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래 사진의 폭포와 많이 비교됩니다.
물이 풍부하면 이런 멋진 풍경일텐데 ~~
여기서 직소폭포 앞까지 가는 길이 있어요.
거리는 100m 인데 수량도 적고 해서 Pass~~
산행중 내려다본 직소폭포 모습..
직소폭포를 지나
멋진 산길이 쭉 이어집니다.
계곡 옆길도 나오고요.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면 우회로를 이용해야합니다.
오늘은 직진~
산길로 우회한 길은 재백이 다리에서 다시 합류됩니다.
재백이 다리에서 상류쪽을 본 풍경입니다. 여긴 물이 맑아요
재백이 삼거리 가는 등산로 모습.
09:00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10:20분 재백이 삼거리 도착!
1시간 20분이 걸렸네요.
이곳에서 앉아 쉴수있는 의자가 만들어져 있어요.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
마당바위쉼터입니다.
급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바위를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릳고 있어요,
이 길을 지나면
이렇게 넓다란 바위가 나옵니다.
여기가 마당바위지 싶어요.
저기 큰 봉우리가
오늘 산행의 주봉인 관음봉이네요.
직소보쪽 풍경입니다.
관음봉으로 가는길 모습입니다.
철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철계단을 내려가면 또 이런 계단길이 기다리고 ~~
10:53분 관음봉 삼거리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시간 53분이 걸렸군요.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
여기서 관음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관음봉 삼거리 풍경입니다.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
관음봉으로 진행하는길에
이런 낙석 방지 철망이 있네요.
길이 다소 험합니다.
저 봉우리가
관음봉 삼거리입니다.
관음봉 가기전
목재계단이 이어지고
야자잎으로 만든 계단도 나옵니다.
그리고 또 목재 계단을 지나면
관음봉 정상이 나옵니다.
11:15분 관음봉 (424m)정상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2시간 15분이 걸렸네요.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관음봉(424m)/11:15
정상 인증사진을 한장 남깁니다.
정상에서 본 사방의 풍경입니다.
정상석 뒤쪽에는
이렇게 전망대와 의자가 만들어져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세봉은 저 계단쪽으로 가야 합니다.
정상에서 30분 휴식과 간신을 하고 이길을 따라 세봉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 아래 아득히 내소사가 보입니다.
절이 엄청 큽니다.
가야할 방향 풍경입니다.
첫 봉우리가 세봉.
내소사 뒷편 작은 암자가 자리하고 있어요.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저앞 봉우리가 내변산의 관음봉이에요.
12:08분 세봉 도착입니다.
주차장에서 3시간 8분이 걸렸어요.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관음봉(424m)/11:15
-세봉(402.5m)/12:08
이곳에서 세봉 삼거리 방향으로진행합니다.
세봉 삼거리 가는 등산길 모습입니다.
세봉에서 15분 가량 진행하면 세봉 삼거리가 나와요.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관음봉(424m)/11:15
-세봉(402.5m)/12:08-세봉삼거리/12:23
세봉삼거리에서 가마소삼거리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파른 목재 계단이 이어집니다.
딋산이 관음봉,세봉 앞쪽 잘린 봉우리가 세봉삼거리
이곳에서 직진하면 세봉 갈림길이 나와요.
주차장으로 가려면 가마소삼거리로 가지말고
내변산 주차장쪽으로 가야합니다.
세봉 삼거리에서 15분 진행하면 세봉 갈림길이 나와요.
이곳 세봉 삼거리에서 내변산 주차장쪽으로 진행.
세봉 삼거리에서 하산길입니다.
내변산에는 작은 봉우리가 많아요.. 오르고 내리고 계속 이어집니다.
맨 우측이 관음봉-세봉-세봉삼거리-세봉갈림길
세봉 갈림길. 지나온 산길 풍경입니다.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은 금지... 우측 내변산 주차장으로 갑니다.
이런길로 따라가요.
하산길 풍경입니다..
웅장한 바위와 초록빛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3:06분 가마터 삼거리 도착.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4시간 6분이 걸렸네요.
여기서 내변산 주차장으로 진행합니다.
내변산 주차장(직소폭포)/09:00-실상사/09:08-직소보/09:22-선녀탕/09:33
-직소폭포/09:43-재백이삼거리/10:20-관음봉삼거리/10:53-관음봉(424m)/11:15
-세봉(402.5m)/12:08-세봉삼거리/12:23-세봉갈림길/12:38-가마터삼거리/13:06
하산길도 이런 나무 계단이 기다리고 있네요..
하산길에 멋진 바위가 나옵니다.
이 바위 주차장에서 본 바위입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바로 이 바위.
저 아래 아침에 지나온 실상사가 자리하고 있네요.
마지막 하산길입니다.
아침에 지나간 다리가 나옵니다.
변산 바람꽃 다리입니다...
이쪽으로 올라서
세봉-관음봉-직소폭포-직소보-실상사 반대방향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13:30분 내변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09:00 이곳을 출발하였으니 4시간 30분이 걸렸네요.
이곳 주차장 근처에는 마땅한 식당이 없어요.
그래서 승용차로 내소사 입구로 약20분 정도 이동하여
내소사 입구에 있는 산촌식당으로 갔어요.
직접 농사를 지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두부맛은 고소하고 청국장도 좋습니다.
가격은
청국장:9,000원
모두부(반모):7,000원
오늘 산행은?
출발할땐 하늘이 꾸물꾸물....
비가 올듯한 날씨였는데
산행중에는 무척이나 더웠어요...
그래도 8부 능선정도에 올라서면
바람이 조금씩 불어서 더위를 식혀 주기도 했구요.
내변산 산행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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