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달마산(489m)
산행코스:
미황사3주차장/09:55-미황사/10:05-헬기장삼거리/10:50-바위전망대/11:10-달마산(불썬봉)/11:15
문바우재삼거리(작은금샘삼거리)/12:37- 대밭사거리/1:25-하숙골재/2:10-떡봉/2:25-웃골재-도솔암/3:26
-도솔봉주차장/4:00
# 도솔봉주차장-미황사이동/현지 택시이용:택시비 고정 20,000원(카드가능)
산행거리:미황사3주차장-미황사/0.2Km-미황사-달마산전상/1.4Km -문바우재삼거리/0.3Km-작은금샘삼거리/0.3Km
-대밭사거리/ 1Km-하숙골재(큰금샘삼거리)/1Km-떡봉/0.5Km-도솔암/2Km-도솔봉주차장/0.8Km
전체산행거리:7.5Km
산행시간:6:05분(간식,사진촬영,도솔암구경,휴식포함)
출발!
09:55분~~
미황사3주차장에서 미황사 가는길.
약 10분 가량올라가면 미황사 일주문이 나와요.
이곳에서 일주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미황사 일주문 앞 주차장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창건했다고전하는데,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설화가 있다.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현 갈두항)에 닿자 의조화상이 이것을 소등에 싣고 오다가
소가 드러누운 살골짜기에 절을 지어 미황사라 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미황사는 대부분의 전각이 불에 타고, 기록마저 없어졌다.
이후 조선후기 세 차례 걸친 대대적인 중창불사로 다시 번성했고,
고승들이 주석하면서 승풍을 크레 떨쳤다.
현재 경내에는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
"해남 미황사 웅진당(보물 제 1183호)"
"미황사 괘불탱(보물 제1342호)"
등 국가 문화재 3점이 있다.
미황사 일주문
미황사 경내 길
저 작은 작대기들이 커다란 바위를 지탱하고 있다고?

미황사 천왕문 가는길.
미황사 천왕문.
이곳에서 좌측 등산길로 진행하여야 한다.
화장실(해우소)를 가려면 천왕문을 들어가면 우측에 있어요..
미황사는 지금 한참 공사중~~
미황사 천왕문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는 등산로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헬기장 달마산 정상쪽으로
헬기장 가는길 산길
헬기장전 삼거리에서 직진... 달마산 정상으로
문바위재로 가도 되지만 돌아가는 길이네요.
삼거리 바로위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길이 나오는데
길이 험합니다. 바위가 많이 미끄러워요.
험한 산길을 가다 하늘한번 쳐다봅니다.
파릇 파릇 새싹이
참 곱고 예쁘네요.
주차장에서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이곳 전망바위가 나옵니다.(절에서 조금 놀다 옴)
전망 바위 !
사진찍기 좋은 곳!
한데 조심해야해요. 위험!!
전망 바위에서 본 풍경들!
연두빛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 아래 미황사가 보입니다.
역시 봄은 참 곱고 아름다워요~~
전망 바위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 다시 달마봉으로 올라갑니다.
산길 미끄럽습니다.
달마봉 도착!
9:55분 주차장 출발하여 11:15분 도착(1시간 20분)했습니다.
돌탑에서 오늘 가야할 길과 달마봉 정상석 풍경을 담습니다.
달마봉 정상석위에 있는 돌탑!
이쪽은 관음봉쪽으로 올라 오는길 풍경입니다.
돌탑에서 인증샷!
달마봉 정상석~~
달마봉 정상 인증샷!
블랙야크 87번째..
달마봉 정상부에는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산객들로 가득하네요.
사람과 자연이 이리 잘 어울릴까~
문바우재 가는 길!
연두빛 나무들과 바위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무척 예쁘네요.
달마산에 있는 바위들은 차돌이라 무척 미끄러워요.
이곳도 무척 조심해야해요.
그래도 그 바위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조화는 정말 보기드문 풍경입니다.
문바위재 가는길에 목재 계단!
이곳도 가파릅니다.
문바위재 삼거리!
이곳에서 도솔암은 좌측으로
미황사는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10m정도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와요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도솔암쪽으로
문바위재를 지나 등산길 풍경.
이런 바위길이 나옵니다.
등산길이 무척 험합니다. 난이도 상!
이렇게 험하고 위험해요.
거북이 같이 생긴 바위도 있고.
험한 산길은 계속됩니다.
험한 바윗길이지만 이런 아름다운풍경을 볼 수 있으니 행복 아닐까요?
오늘 지나온 산길을 뒤돌아 봅니다.
바위산의 풍경이 마음을 잡아둡니다.
맨뒤 작은 봉우리가 달마봉입니다.
새싹들의 색이 가을 단풍처럼 여러가지 입니다.
12:37분 문바위재도착입니다.
이곳에서 도솔봉 주차장으로 진행합니다.
조기 숲속에 숨어져 있는 표지판이 보이죠?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길을 잘못 들어요.
표지석이 이렇게 숨어 있네요...ㅎㅎ
저기 위험 표지판까지 가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덩치가 커면 좀 곤란할듯요~~ ^.^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주는 대신 길은 이렇게 험합니다.
등산로가 설악산 공룡능선보다 험한듯해요~~
그래도 이런 보상이 있으니 힘이 납니다.
계곡아래 연둣빛 풍경을 다시 한번 감상합니다.
지나온 등산길 풍경.
도솔암쪽 풍경
담쟁이의 연두빛 마져도 이쁘네요...
연두빛 꽃도 피어나고
진달래가 피고간 산에는 고운 빛의 철쭉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대밭사거리 1:25분 도착~~
미황사 주차장에서 3:30분 걸렸군요.
대밭사거리에는 이렇게 의자가 만들어져 있네요.
홈통바위도 있고요
대밭사거리 지나서
달마봉 문바위를 지나온 길 풍경입니다.
멋진 산 풍경에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사진사 한분이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오늘 목적지가 이제야 보이는 군요.
저 맨뒤 산위에 있는 안테나 있는곳이 도솔봉으로 오늘 산행 목적지입니다.
목재 계단높이가 상당이 높습니다.
강아지를 닮았어요... 강아지 바위로 이름 붙여봅니다.
연둣빛 꽃이 피었군요..
이 바위는 좀 삭막하게 생겨서 로보트바위....ㅎㅎ
저 바위도 지나야 해요..
새싹이 꽃 보다 아름답습니다..ㅎㅎ
하지만 아직 산길은 험하디 험합니다. ㅜㅜ
여기도 연두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달마봉에서 1.6Km 왔는데 ..... 5Km 는 온듯합니다.
바위 사이로 난 등산길이 산객을 반겨줍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에 빠져 산길 진도가 안납니다....ㅎㅎ
산 붓꽃도 예쁘게 피었군요.
이젠 부드러운 산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철쭉이 활짝핀 꽃길이 가끔씩 나옵니다.
미황사3주차장/09:55-하숙골재/2:10도착.
4:15분 걸렸군요.
하숙골재 풍경
떡봉 가는 길에 뒤돌아본 풍경.
첨 진달래가 피어나는 4월초와
4월23일인
이번주가 가장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이곳이 떡봉이랍니다.
미황사3주차장/09:55-떡봉/2:25
주차장에서 4:30분 걸렸네요.
하숙골재에서는 15분 걸립니다.
이팝나무랑 비슷한 꽃이 피었군요.
오늘 목적지가저기 뾰족하게 솟아 있어요. 아직 한참 더 가야겠네요.
이은 지나온 방향 입니다.
하숙골재를 지나고 떡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이렇게 예쁜 꽃길이 많이 나옵니다.
새잎이 나는것이 꼭 꽃이 피는것 같습니다.
산길은 훨씬 편해졌습니다.
새싹이 꽃을 연상시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저기 작은 집이 있는곳 너머에 도솔암이 있습니다.
안테나 있는곳이 도솔봉 그리고 도솔봉 주차장입니다.
너덜길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이곳이 나옵니다.
여긴 샘물도 나옵니다.
고개넘어 우측에 도솔암이 있어요.
저렇게 절벽에 암자가 있어요.
도솔암 앞 풍경입니다.
저기 작은 암자는 삼성각입니다.
도솔암 모습입니다.
암자 옆에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바위랑 잘 어우러져 있어요.
도솔암 앞 풍경.
도솔암 삼성각 풍경입니다.
삼성각에서 본 도솔암 풍경입니다.
돌탑을 잘 쌓아 그위에 암자를 지어놨어요.
옆에 있는 고목나무도 멋집니다.
이곳에서 도솔암 주차장으로 진행합니다.
도솔암 주차장 가는길.
미황사3주차장/09:55-도솔봉주차장/4:00
미황사 출발한지 6:05분 만에 도솔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도솔암 주차장 풍경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도솔봉 정상 인증은 못하고 지납니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입니다. 바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미황사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미황사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이런 밥집이 나옵니다.
생선백반입니다.
인천에서는 거리가 너무 멀어 오기 힘들었던 달마산에서 도솔암 까지의 산행
오늘 아름다운 봄 풍경과 함께 만끽했습니다.
먹거리로 주먹밥 하나와 토마토 하나 가지고 왔는데
아침을 김밥으로 때우고 오니
배가 많이 고프더군요.
산길이 험하니 체력소모가 많은 편이구요.
특히 여름에는
간식과 물은 충분히 가지고 산행을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오늘 산행일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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