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2021년

영남알프스(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Sanjin 2021. 10. 25. 18:40

영남알프스(천황산/1,189m-재약산/1,108m

    소재지:경남 밀양군

 등산일자 :20201017

등산 형태:단독산행

등산코스:표충사-한계암-천황산-재약산-고사리분교터-층층폭포-구룡폭포전망대-표충사

표충사 주차장/10:00 - 천황산 /12:40 - 천황재/1:45 - 재약산/2:30 - 임도/3:00-고사리분교터/3:10 - 층층폭포/3:30 -

                                   구룡폭포/4:05 - 륵룡폭포/4:25 - 숯가마터/4:40 - 표충사 일주문/5:00

                                    

◈ 산행거리 : 12 KM / 7시간

   :맑음

천황산 재약산 등산 안내도
천항산 재약산 등산지도

천황산을 오르기 위해 표충사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입장료/문화재관람료- 1인 3,000원 주차요금 2,000 합계 5,000원을 지불했다.

주차를 하고 표충사 일주문 쪽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천황산 먼저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재약산을 먼저 가는 길이다.

나는 좌측 천황산을 먼저 가기로 했다.

 

표충사 좌측길을따라 올라가면 이런 길이 나온다.

이길로 쭈욱 올라 가면된다.

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진행.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물도 무척 맑고

이런 너덜길도 나온다.

요렇게 이쁘게 생긴 바위도 나오고

한계암 등산로 표지판에서 오른쪽으로 진해이

예쁜 폭포가 금강폭포라니...

보기 드물게 예쁘게 물든 나뭇잎도 한장 담고

금강폭포

 

금강폭포를 지나 조금만 가면 암자가 나오는데 이 곳이 한계암인지? 표지가 없어서 ~~

금강폭포를 이 계단을 오르기 전 좌측에 폭포가 또 하나 있다.

이름은 은류폭포라고 적어놨다. 폭포 아래쪽에 작은무지개가 떳다.... 

폭포 구경을 싫컷하고 나니 바로 계단이 기다린다.. 이 계단을 따라 쭉 진행====

계단을 지나 등산로 모습들

이런 너덜지대도 나온다..

이 너덜지대를 지나가야 한다. 그리 길지는 않다.

이런 조릿대가 무성한 등산로를 지나 한참을 오르다 보면

귀한 소나무가 반겨준다.

그렇게 긴 시간을 올라 드디어 천황산 근처에 다 왔다.

천황산에서 케이블카쪽 풍경.

천황산 정상석에는 인증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나도 기다리다 천황산 인증!!

천황산 풍경

재약산 방향 풍경.

천황산 에서 재산까지 거리는 1.8Km로  앞쪽에 보이는 산이다.

산을 찾아 보세요~~

천황산에서 재약산 가는 길

뒤 돌아본 천황산 정상부 풍경

멋진 풍경이다.

조기 앞 봉우리가 재약산 

살짝은 때가 늦었지만 그래도 억새는 참 예쁘고 멋지다.

하얀 억세가 있는 풍경.
멀리 산그리메와 억새가 절경이다.

뒤돌아본 천황산~~

재약산 가는 길.

재약산 정상부 풍경.

재약산 인증!! 

재약산 정상에서 본 풍경. 고사리 분교쪽~

고사리 분교 쪽으로 진행

임도가 나올때 까지 이런 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1000개도 넘는듯..

계단이 끝나는 지점 

 

여기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되고 고사리 분교 등산길로 가도 된다. 우측길

고사리 분교에서 만나고 표충사로 내려가는 길에 합류된다.

고사리 분교쪽으로 하산하는 길.

여기 억새도 예쁘다.

고사리 분교 근처 풍경.

고산 습지대쪽 풍경. 

표충사 방향 하산길.

오늘 산행에서 예쁜 억새를 싫컷구경한다.

요기 삼거리에서 좌회전.

층층폭포 방향으로 좌회전

여기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되고 오른쪽 층층폭포있는 쪽으로 내려가도 된다.

나는폭포구경쪽으로 진행.

층층폭포 2단부 비온뒤에는 정말 엄청나겠다. 멋진 폭포를 만난다.

저 아래가 층층폭포 1단부 전망대

층층폭포 1단 폭포

1단 폭포에는 무지개가 생겼다.

1단과 2단 폭포 멋지다.

산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구룡폭포가 나온다. 아까 폭포 보다 수량은 적어서 아쉽다.

이제 흑룡폭포를 만나러 가자...

이름없는 작은 폭포들이 무척 많다. 

이곳이 흑룡폭포~~ 2단으로되어서 멋지다. 거리가 좀 있어서 웅장하게 보지는 못하고 

가을색이 물들기 시작한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가끔식 물든 나뭇잎들이 가을임을 알려준다.

바위에 있는 작은 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예전 숯가마터 ...재약산 숯 가마터라는데..

이런 길로 쭉 하산길이 이어진다.

오늘 하루 예쁜 억새도 보고 가을맞이 산행길이 참 좋았다. 

표충사가 보이니 산행도 이제 끝나가는구나.

 

표충사 일주문에 도착하니 저녁5시 아침 10시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7시간 산행을 했다.

오늘 하루도 산에 올 수 있어서 참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