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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2024년

2024-3 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

영남알프스(배내봉/996m-간월산/1,096m-신불산/1,159m-영축산/1,081m)

산행일:2024.03.01

산행코스:배내고개/07:30-능선/08:38-배네봉/8:48

-선짐이질등/09:48-간월산/10:12-간월재/10:40(간식)

간월재출발/11:00-전망대/11:31-능선/11:38-신불산/11:53

신불재12:15-하늘억새길표지판/12:37-유전자보호구역표지판/12:43-

영축산/13:05-영축산갈림길/14:50

-휴양림입구/15:42-백련사/15:48-캠프포레입구/15:55

-버스승강장/16:10(산행종료)

산행거리: 15.79Km(트랭글 기준)

산행시간:7시간10분

네비게이션 목적지:다인촌민박,영축산 자연휴양림입구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113

배내골 IC 근처 / 태봉마을 버스 정류장 or 배네골 산장

휴양림 다리 건너 첫번째 버스 회차 지점에 있는 파래소/태봉입구 정류장은 아니고

약 50m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는 태봉마을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여기서   배내고개 가는 328번 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요.

파래소 유스호스텔뒤로 올라가면 휴양림에 주차를 하고 내려와야 합니다.

가끔은 길가에 잘 주차해 놓은 분들도 계시더군요.

휴양림 입구 다인촌 민박을 찾아와서 됩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첫 버스는 아침7:00

첫차 놓치면 9:30분

버스는

교통카드 사용가능해요.

하차 지점은 <배내정상 정류장>

이곳에서 하차하여 약 20m 올라가면 배내봉 들머리

 

오늘 산행 트랭글등산기록.

07:30분 배네고개 출발.

좌측사진 배내고개 풍경       우측사진 등산로 입구 안내판

배내고개에서 출발하는 목계단에 눈이 쌓여 있네요.

오늘 산행도 눈 산행입니다.

 

하얀눈이 소복 소복 쌓여 있는 등산로 입니다..

07:50분 배내봉에 도착..

바람불고 춥습니다.

그래도 4년차 인증샷은 남깁니다.

배내봉을 뒤로하고 간월산으로 눈길을 살펴 갑니다.

저멀리 동해바다도 보이는 군요. 저곳이 아마 울산 앞바다인듯합니다.

작년까지 없는 정상석이 새로 자리를 잡았네요.

추앙봉이라고 하네요 높이는 933m 

작년에는 그냥 바위 전망대로 알았는데...

눈덮힌 겨울산 풍경이 멋집니다.

8:52분에 이곳을 통과합니다.

눈이 무지 쌓여 있네요.요 며칠 눈이 많이 와서 올해 영남알프스 종주는 내내  눈산행만 합니다.. 

9:00 선짐이 질등을 지납니다...

간월산 0.3Km지점입니다. 

나무에 눈이 엄청나게 매달려 있네요.. 멋진 풍경을 보네요.

무게에 못이겨 부러진 나무가지도 엄청 많구요..

눈이 이렇게나 많이 매달려 있으니 

나뭇가지는 얼마나 무거울까요?

부러진 나뭇가지가 많네요.

그래도 눈은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9:30분

간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산에서 바라본 천황산과 재약산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이 보이네요..

간월재 가는 길에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눈덮힌 소나무 사진을 한장 담습니다.

어마무시한 겨울바람이 뺨을 세차게 때립니다..

걸음 걷기가 어려울 정도의 바람이 몰아칩니다.

저 아래 간월재 휴게소가 보입니다.

이쪽으로 많은 산객들이 올라옵니다.

눈 덮힌 간월재 휴게소 풍경도 멋지네요.

10:00 간월재 휴게소를 지납니다.

조금 있으면 저 탁자에 많은이들이 앉아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하겠죠?

지금은 하얀눈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신불산 3.6Km 남았군요.. 

또 오르막길에 힘을 써야겠네요..ㅎ

신불산 가는 길에 

뒤돌아본 간월재와 간월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등산로에는 눈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어요..

 

전망대 가는 길 계단에도 눈이 가득합니다.

10:45분 전망대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간월재 휴게소와

간월산 배내봉 가지산 영축산이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전망대에서 신불산 가는길 풍경입니다.

겨울산행의 맛이 이런게 아닐까?

온 산에 새하얀 소금을 흩뿌려 놓은것 같으니...

한장 한장 풍경을 담느라 

걸음이 무척 더디네요..

여긴 나무에 눈이 덮여 안쪽에 동굴이 되었어요.

바람이 많이 부니 저 나무속에 사람들이 몇명 들어가서 

보온통의 라면을 먹고 있네요..ㅎㅎ

너무나 멋진 겨울 풍경을 만끽하는 하룹니다.

11:10분 신불산을 지납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잠시 인증만 하고 통과....

너무 너무 춥습니다.ㅜㅜ

저기 가운데 봉우리가 영축산이네요.

24년 올해도 마지막 인증장소구..

영축산을 향해 출발..

11:30분 신불재를 지납니다.

신불재에서 올려다본 신불산입니다.

저 길 끝에 있는 바위 봉우리가 영축산.

올해 마지막 인증장소입니다.

영축산 바로전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 풍경.

이 안내판 방향으로 가면 사유지가 있다고 합니다.

12:15분 영축산 도착..

24년 영알 마지막 산행지 인증샷을 남깁니다.

눈 뎦힌 영축산 풍경입니다..

영축산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 풍경입니다.

갈림길 바로전에는 이렇게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 나옵니다.

이 계곡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휴양림, 신불재, 영축산 갈림길입니다.

이제 눈이 없네요..

아랫쪽이라 다 녹았나요..

휴양림 까지 내려 왔네요.

휴양림 정문을 통과하여 

더 내려오면 이곳 캠프포레가 나오고

여기서도 10분이상 더 내려가야 도로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3월1일 

영남 알프스 마지막 구간산행을 마칩니다.

올해 영남알프스 산행은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고헌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

이렇게 진행을 했는데

7개 산행 전부다 하얀 설경을 만끽하면서

등산을 하는 행운을 얻었네요.

내년 2025년에도

영남 알프스 7봉 종주를 할 수 있게 될지 

과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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