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충북제천)

산행지:월악산(1094m)-충북 제천시

산행일:09년3월8일

산행코스:아랫말 매표소-신륵사-월악산영봉-월악삼거리-송계리

산행시간:5시간

날씨:맑음

동행:아름다운사람들.

 

출발전 단체사진 한컷~~

 

 

 

요기 신륵사~~~  출입금지란다 무척 시끄러운가보다  멍멍이 보초까징~~~ㅋㅋ

 신륵사 구경은 못하고 대문으로 살짝 안쪽에 있는  탑만 구경하고 영봉을 향하여 ~~~

 

 

중간에 날개를 펴고있는 소나무에서 기념사진도 한방하고~~~

 

 이런~~ㅉ  아랫도리를 드러낸 부끄런 나무~~  누가 그랬을까나?

 

산행중 이렇게 속이 비어버린 나무는 가끔씩 만나곤 하지..

 

바우에서 끈질기게 살아가는 저소나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없다...

 영봉을 향한 마지막 코스가 시작된다..지금부터는 거의 계단이다..

 요렇게 계단을 오르고 내리다보면 영봉이 나온다..

 첫번째 계단을 오르면 바위끝에서 멋지게 서있는 소나무 두그루가 있다...

 

 아랫말은 질척하는데 여긴 한겨울이다...

저 눈이 얼어버려 얼음에 엉덩이맛을 한번 보여줘 버렸다~~~아포~~~ㅋㅋ

 

또 계단이 심하게 나오고~~요 계단만 오르면 거의 다온거나 마찬가지..

 멀리 충주호가 멋지다.

 남측 덕주사 가는길  ~~~

 영봉바로밑 꼭 조런 절벽에 앉아 뭣을 먹어야 한 맛 더하나부다...위험하게시리~~

 

 요긴 송계리 하산길.

 하산길에 잠시 덕주사쪽을 한번 담아본다..

 요런 돌계단도 상당하고

 요넘을 보니 이젠 마무리 단계이다...

 

 뒤돌아보니 영봉이 배웅한다..

 

 동강나루님,핑크코알라님,간지대님 생일 축하해유~~~

 

 점심은 요런걸 먹었다....조기 빨간 더덕무침은 절대 더 안준다...할머니한테 애교도 떨어봤지만 허사였다...
저거 1인분 반찬인데  4명이서 먹으니까는 4번은 고사하고 2번은 줘도 될것같은데~~쩝~~~~

하여간 안준다....ㅋㅋㅋ

 

 바로 요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담부턴 더덕 더주냐고 물어보고 예약을 해야~~~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더덕에 상처입고 동동주 한잔을 겻들여 오늘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