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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암벽/아름다운 산

장봉도국사봉 종주~~

                            산행지:장봉도 국사봉(인천 옹진군 북도면)

                            산행일:08년10월18일

                           산행시간:5시간(오침2시간포함)

                           날씨:흐리다 맑음.

오늘 종주를할 섬이다~~인천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약30분정도..

장봉도와 신도를 다니는 배~~

모처럼 친구세명이 만났으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

인어상을 지나 오늘산행의 들머리~~

 

약 삼십분을 오르니 더운날씨를 피할수 있는 정자가 배낭을 벗게한다.. 

조기 아련히 보이는 곳이 오늘산행의 종착지~~~거리는 8kM가 넘는다.

장봉선착장옆에 아주작은 섬에도 다리가 놓여있다..

 

세월을 느끼게 하는 스레트집이다  폐가인듯하다...한�는 스레트지붕이 삼겹살 불판으로 명성을 날렸는데~~~ 

종주길은 여기서 잘려져 해수욕장을 지나간다..

미니슈퍼에서 소라1kg을 삿다~~아주머니 한번 안아주고 키조개 하나 덤으로 얻었다~~~화팅~~~

참고로 요거9월20일경에는 7,000원했는데 오늘은 일만냥~~~ 올랐다~~~ㅠㅠ

가는곳마다 벤치가 엄청많다~~이정표와 벤치 등산로정비등은 거의 국립공원이다~~~

 여기서 다시 도로를 만난다...

 드뎌 국사봉 정자 도착 여기서 양말까지 벗었다 ~~~

작은 키조개하나에 갔다~~~~

 막걸리 안주~~~말이필요없다.

 

 산행중에 요런거 먹는이 얼마나 될까나~~

 저 라면은 특허를 내기로한 소라라면~~~

 시원한 정자에서 한잔술을 들이키니 신선이 따로없다~~ㅋ

 요건 누구작품이까나?  낮잠을 한시간반이나~~

장봉도 섬고추도 빨갖게 익어간다~~~ 

  

장봉3리 버스승차장..매시간20분에 마을버스가 온다 

 

 관심~~~

 

 인어상을 몬살게~~터지것다~~ㅎ

 짧은 섬 산행 이지만 돌아오는 길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돌아오던중 배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산동무와 폼한번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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