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산

산행지:사향산(경기 포천시 이동면)고도-약750m

산행코스:동화사-솔밭-신도로변-신도로 지하터널-지박골계곡입구-능선-465봉-540봉-590봉-고개(방화선)-지박고개-690봉-685봉-바위암반-590봉

            -갈림능선길-묘지-산신당-원조이동산장갈비와 원조이동계곡갈비사이계곡-동화사주차장.

산행시간:3시간15분.

날    씨 : 눈 많이온후 하산완료시 흐린날씨.

동    행 : 나의 마눌님~

 동화사 대웅전.

 

 

 동화사 경내에 있는 달마원.

 

 달마원 옆으로 올라간 산행 들머리.

 달마원으로 가면 이곳이 나온다.

 힘 들어도 열심히 따라오는 우리 마눌님이 참 이쁘고 기특하다~~~ㅎ

 

 산신당 으로 하산하여~

 

 

 저 건물 뒷편에  호랑이탄 산신령이 있길래 한컷~~~

 저기 지하터널을 지나야한다.

 

 

 

 

터널을 지나 계곡우측으로 산행~

 

 계곡을 따라 약 10분 올라가다 우측능선으로 올라타면 산행 이 시작됨.

 

 

 

 

 

 

 

 

 가끔은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하는 구간도 있고

방화선 까지는  까다로운 구간이 여러군데 있다..

 

아내의 밧줄타는 실력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

 

 

 

오늘산행을 축복하는 눈이 펑펑 내린다...

 

소나무 잎도 하얗게 변하고~~

 

등산객들이 별로 없어 가끔씩은 길이 헷갈린다....

 

이런 바위 틈새길은 조심조심~~

 

멋진 소나무도 참 많이 있다.

 

 

이곳이 590봉이다..

 

저 아래 47번 도로의 교각이 보인다..

 

 저 앞산우측이 사향산이다. 눈 때문이 잘 안보인다.

 

음지에는 아직 하얀눈이 많이 남아있다.

 

 방화선 지박고개

         

 

 이곳이 690봉~정상석도 없고 좀 허전하다.

 

 

 

그래도 오늘의 정상이니 쪼그려 앉아서 기념사진 한컷은 남겨야지~~~~

 

저기 우측산이 사향산~~~~군부대가 있어 가질못하고 작은 봉우리에서 하산한다.

산의 남측은 바위절벽이다..

 

 

 저 봉우리가 사향산 정상인데 가질 못한다....아쉬운 맘으로 좌측으로 하산..

 

하산길에 바위암반~

 

 

땅속에서는 봄이 오는가 보다  생강나무가 봄을 준비한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이소나무도 바위를 두쪽으로 갈라놓고~~

 

 이곳이 오늘 산행의  날머리~~

 

 

 이름모를 벌레 주머니.

 

 이곳으로 완전히 하산한다....담에 갈때는 들머리도 이곳이 정답이다..안내표지판 한개도 없슴...

 

 개울건너가 유명한 이동갈비촌~~

 

오늘산행의 마무리는 보리밥쌈밥+청국장+제육볶음+순두부~~~~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